소비자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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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품이 좋아도 나쁜 기업은 소비하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변화
오늘날의 기업 이해관계자들은 예전과 달리 사회적 가치 제고에 보다 많은 니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한 회사의 저렴한 제품보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회사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소비자의 변화 관련 통계
2021년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60프로가 넘는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ESG 활동을 고려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ESG 활동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는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70%에 육박하였습니다.
ESG 경영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대한상의, ‘21.5)
							‘제품 구매 시 기업의 ESG 활동 고려한다’ : 63.0 %, ‘ESG 활동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 : 70.3 %, ‘ESG 우수 기업 제품의 경우 추가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할 의향이 있다.’  : 88.3 %, ‘ESG 우수 기업 제품의 경우 추가 가격 지불 의향’
							 : 10% 이상 (6.3%), 7.5~10% (8.0%) , 5~7.5% (13.3%) ESG 경영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대한상의, ‘21.5)
							‘제품 구매 시 기업의 ESG 활동 고려한다’ : 63.0 %, ‘ESG 활동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 : 70.3 %, ‘ESG 우수 기업 제품의 경우 추가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할 의향이 있다.’  : 88.3 %, ‘ESG 우수 기업 제품의 경우 추가 가격 지불 의향’
							 : 10% 이상 (6.3%), 7.5~10% (8.0%) , 5~7.5% (13.3%) ESG 경영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대한상의, ‘21.5)
							‘제품 구매 시 기업의 ESG 활동 고려한다’ : 63.0 %, ‘ESG 활동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 : 70.3 %, ‘ESG 우수 기업 제품의 경우 추가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할 의향이 있다.’  : 88.3 %, ‘ESG 우수 기업 제품의 경우 추가 가격 지불 의향’
							 : 10% 이상 (6.3%), 7.5~10% (8.0%) , 5~7.5% (13.3%)
특히 환경 혹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소비라면 조금 더 비싼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68%에 이르며, 사회 문제를 이유로 제품 불매 운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비율도 절반 이상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치 소비 서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제품 가격이 조금 비싸도 구입 의향 : 68%,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이라면 조금 비싸도 구입의향 : 69% 가치 소비 서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제품 가격이 조금 비싸도 구입 의향 : 68%,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이라면 조금 비싸도 구입의향 : 69% 가치 소비 서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제품 가격이 조금 비싸도 구입 의향 : 68%,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이라면 조금 비싸도 구입의향 : 69%
Source: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 신한금융투자 / 주: 국내 19~54살 성인남녀 2천명대상
제품 불매 이유, 비정규직 차별 및 직원 하대 : 37%, 횡령 부정부패 비리 : 47%, 협력업체 갑질 : 50%, 친일 : 51%, 비윤리적/비위생적 생산 : 55% 제품 불매 이유, 비정규직 차별 및 직원 하대 : 37%, 횡령 부정부패 비리 : 47%, 협력업체 갑질 : 50%, 친일 : 51%, 비윤리적/비위생적 생산 : 55% 제품 불매 이유, 비정규직 차별 및 직원 하대 : 37%, 횡령 부정부패 비리 : 47%, 협력업체 갑질 : 50%, 친일 : 51%, 비윤리적/비위생적 생산 : 55%
Source: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 신한금융투자 / 주: 국내 19~54살 성인남녀 2천명대상
소비자의 변화 관련 사례
이와 같은 현대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사회적 ∙ 환경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의 재무 성과 역시 우수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실제로 기업의 ESG 경영에 따라 소비자의 반응이 나타난 사례를 살펴 볼까요?
긍정적인 사례
의류업체 파타고니아는 창업 초기부터 주 구매층인 신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하여 친사회적/환경 기업 이미지 구축에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친환경 재활용 소재 활용, 기후변화 대응에 매출의 1% 기부, 공급망에 친환경 정책 관철 등 ESG 경영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쟁사 대비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파타고니아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증대에 따라 매출이 급증하였습니다.
파타고니아의 동물 보호 등을 위한 공급망 투명화 정책 (Traceable Down Standard) 알 생산 농장 - 부화 농장 - 기르는 농장 - 도축장 - 다운 전처리 공장 - 다운 처리 공장 - 의류 생산공장 파타고니아의 동물 보호 등을 위한 공급망 투명화 정책 (Traceable Down Standard) 알 생산 농장 - 부화 농장 - 기르는 농장 - 도축장 - 다운 전처리 공장 - 다운 처리 공장 - 의류 생산공장 파타고니아의 동물 보호 등을 위한 공급망 투명화 정책 (Traceable Down Standard) 알 생산 농장 - 부화 농장 - 기르는 농장 - 도축장 - 다운 전처리 공장 - 다운 처리 공장 - 의류 생산공장
Source: 중앙매거진 기사 재인용, sk 행복나눔재단, Patagonia, 신한금융투자
파타고니아 매출 추이 (온라인 매출) 15년 : 200백만달러~, 16년 : 250백만달러~, 17년 : 300백만달러~, 18년 : 350백만달러~, 19년 : 380백만달러~ 파타고니아 매출 추이 (온라인 매출) 15년 : 200백만달러~, 16년 : 250백만달러~, 17년 : 300백만달러~, 18년 : 350백만달러~, 19년 : 380백만달러~ 파타고니아 매출 추이 (온라인 매출) 15년 : 200백만달러~, 16년 : 250백만달러~, 17년 : 300백만달러~, 18년 : 350백만달러~, 19년 : 380백만달러~
Source: statista, ecommerce DB, 신한금융투자
부정적인 사례
제품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ESG 측면에서 실패한 기업은 소비자의 불매운동 대상이 됩니다.
대규모 자금이 투자된 블록버스터 영화가 인권문제로 인하여 흥행에 참패하며 디즈니사는 ESG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선언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시장 점유율 1위 였던 국내 식품업체는 갑질 등 사회 문제로 2위 업체와 시장 점유율이 역전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case. 2020. 디즈니 ‘뮬란’ 영화는 인권문제 이슈로 흥행참패 인권탄압으로 비판받는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촬영 후, 공안에 Thanks Message를 전달하여 소비자의 불매운동 촉발 case. 2020. 디즈니 ‘뮬란’ 영화는 인권문제 이슈로 흥행참패 인권탄압으로 비판받는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촬영 후, 공안에 Thanks Message를 전달하여 소비자의 불매운동 촉발 case. 2020. 디즈니 ‘뮬란’ 영화는 인권문제 이슈로 흥행참패 인권탄압으로 비판받는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촬영 후, 공안에 Thanks Message를 전달하여 소비자의 불매운동 촉발
case. N사 / M사 매출액 추이 (별도기준)
							M사. 2012 : 1조 520억원 , 2013 : 1조 1382억원, 2014 : 1조 2026억원, 2015 : 1조 2544억원, 2016 : 1조 3281억원, 2017 : 1조 3178억원, 2018 : 1조 3001억원, 2019 : 1조 3917억원, 2020.6 : 7127억원
							N사. 2021 : 1조 3403억원, 2013 : 1조 2053억원, 2014 : 1조 1263억원, 2015 : 1조 2043억원, 2016 : 1조 2168억원, 2017 : 1조 1573억원, 2018 : 1조 707억원, 2019 : 1조 183억원, 2020.6 : 4683억원 case. N사 / M사 매출액 추이 (별도기준)
							M사. 2012 : 1조 520억원 , 2013 : 1조 1382억원, 2014 : 1조 2026억원, 2015 : 1조 2544억원, 2016 : 1조 3281억원, 2017 : 1조 3178억원, 2018 : 1조 3001억원, 2019 : 1조 3917억원, 2020.6 : 7127억원
							N사. 2021 : 1조 3403억원, 2013 : 1조 2053억원, 2014 : 1조 1263억원, 2015 : 1조 2043억원, 2016 : 1조 2168억원, 2017 : 1조 1573억원, 2018 : 1조 707억원, 2019 : 1조 183억원, 2020.6 : 4683억원 case. N사 / M사 매출액 추이 (별도기준)
							M사. 2012 : 1조 520억원 , 2013 : 1조 1382억원, 2014 : 1조 2026억원, 2015 : 1조 2544억원, 2016 : 1조 3281억원, 2017 : 1조 3178억원, 2018 : 1조 3001억원, 2019 : 1조 3917억원, 2020.6 : 7127억원
							N사. 2021 : 1조 3403억원, 2013 : 1조 2053억원, 2014 : 1조 1263억원, 2015 : 1조 2043억원, 2016 : 1조 2168억원, 2017 : 1조 1573억원, 2018 : 1조 707억원, 2019 : 1조 183억원, 2020.6 : 4683억원
Source: 금융감독원 · M사 IR